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해일과 수애가 영화배우협회 선정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배우상 액터즈 어워드(Actor’s Award)와 부천 시민이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를 선정하는 판타지어 어워드(Fantasia Award)에 각각 배우 박해일과 수애, 최다니엘과 신세경을 선정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한국영화의 기대주에게 주는 잇스!타 상에는 배우 엄기준이 발탁됐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박해일과 수애에 대해 "다양한 장르영화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PiFan과 함께 한국의 장르영화를 이끌어 가는 주목할 만한 배우"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2600여명의 부천시민이 참여한 판타지아 어워드에 선정된 배우 최다니엘은 총 2642표 중 1158표를, 신세경은 총 2600표 중 1593표를 득표해 판타지아 어워드에 선정됐다.
이들 배우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4일 영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애와 박해일.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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