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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백보람이 카레이싱 대회에 도전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멤버들은 여성 버라이어티 최초로 지난 2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 간의 불꽃 튀는 선발전을 거쳐 '무한걸스' 대표로 출전하게 된 백보람은 가장 중요한 경기 의상을 집에 두고 오는 등 출발부터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대회 출전 선수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주목 받았던 백보람은 경기 도중 주행라인을 벗어나는 등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생애 첫 카레이싱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실력으로 멤버들은 물론 경기 관계자까지도 놀라게 한 백보람의 겁 없는 카레이싱 도전기는 14일 밤 12시 '무한걸스 시즌3'에서 방송된다.
[백보람, 이화선, 안영미, 송은이(아래 왼쪽부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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