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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씨엘, 2,3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네티즌들이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으로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을 꼽았다.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강민경이 1위를 차지했다.
총 6125표 중 1009표(16.5%)의 표를 얻은 강민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만 21살이다. 하지만 큰 키와 성숙한 외모 덕분에 데뷔 이후 줄곧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연예인으로 꼽혀 왔다.
이어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859표(1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만 19살이 된 현아는 고등학생일 때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왔다.
3위에는 575표(9.4%)로 그룹 2NE1의 리더 CL이 뽑혔다. 1991년생으로 만 20살인 CL은 또래 연예인들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의상과 메이크업, 청중을 장악하는 무대 매너로 실제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그룹 f(x)의 크리스탈, 배우 신세경과 임수향이 뒤를 이었다.
[사진 = 강민경]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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