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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역 배우 정다빈(11)이 박유천(25)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의 아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다빈은 극중 박유천과 조우하는 장면의 촬영을 마친 후 다정한 포즈로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당초 1, 2회 방영 분에만 출연 예정이었던 정다빈은 방송이 거듭되면서 추가 촬영 일정이 잡혀 박유천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평소 박유천의 팬이기도 한 정다빈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송유현 본부장님(유천 오빠)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하며 "대본 리딩 때 보고 너무 멋졌는데 처음으로 직접 대사를 주고 받게 됐다. 친절한 유천 오빠는 나보다 한 시간 일찍 끝났는데도 기다리고 사진까지 찍어주셨다. 왠지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예쁜 얼굴이다. 멋지고 친절한 오빠 고맙습니다"라고 깜찍한 글을 남겼다.
한편 정다빈은 오는 9월 28일 첫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캐스팅 돼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정다빈(왼쪽)과 박유천.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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