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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가 사랑의 유쾌함과 지나간 사랑의 그리움을 담아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결혼 이후 젊은 남녀와 중년의 부부가 겪게 되는 사랑과 이별에서 오는 감정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이보영, 이태성, 배종옥, 천호진, 변정수, 진이한 등 '애정만만세' 주요 배우들은 포스터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각각 촬영 콘셉트와 캐릭터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살려냈다.
또한 포스터 하단에는 강재미(이보영 분)가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한 두 남자 변동우(이태성 분), 한정수(진이한 분)의 다소곳한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다른 두 종류의 포스터 역시 지나간 사랑의 그리움을 주요 콘셉트로 연출 돼 극의 느낌을 적절히 표현했다.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로 '황금 물고기', '춘자네 경사났네'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살맛납니다', '내 사랑 금지옥엽', '황금신부'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변정수, 천호진, 배종옥, 진이한, 이태성, 이보영(첫번째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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