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하의실존' 패션으로 우월 각선미 과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하의실존’ 패션으로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구하라는 14일 방송될 SBS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 16회 분에서 스트라이프 무늬가 상큼한 미니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화사하게 등장할 예정이다.

구하라의 미니 원피스는 ‘하의실종’을 예상케 하지만 엄연히 검정 반바지를 착용한 ‘하의실존’ 패션이라는 점에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늘씬한 각선미는 돋보이게 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미니 원피스의 불편함은 덜어주는 센스만점 스타일인 셈.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구하라는 극중 윤성(이민호 분)을 만나러 가는 다혜의 설레는 마음을 연기에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서도 짝사랑하는 윤성을 향한 경쾌한 다혜의 발걸음과 화사한 구하라의 모습이 잘 맞아떨어지며 풋풋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한편,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로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티헌터’는 ‘5인회 처단 프로젝트’ 제 4탄 격인 해원그룹 천재만(최정우 분) 회장의 처단을 두고 윤성, 진표(김상중 분), 영주(이준혁 분)의 치열한 대립 구도가 펼쳐지며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SSD]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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