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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개봉 첫 날 27만여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이날 하루동안 27만 45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트랜스포머3'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찼다. 누적관객수는 27만 5713명이다.
지난 달 29일 개봉, 첫날부터 54만여 관객을 동원하고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던 '트랜스포머3'는 이날 하루동안 9만 4096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해리포터' 개봉 전 평일에도 2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왔던'트랜스포머'의 기세가 꺾인 셈이다.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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