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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 중인 배우 한혜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한혜린은 지난 13일 그동안 운영하지 않던 미니홈피를 다시 열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신기생뎐' 이전 그녀의 출연작인 드라마 '종합병원2' 출연 당시 모습도 있어 눈길을 끈다.
'종합병원2'는 지난 2008년 방송작으로, 당시 한혜린은 극중 의사로 나온 차태현을 짝사랑하는 간호사 전순덕을 연기했다. 당시에도 앳되고 귀여운 마스크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기활동을 쉬게됐고 '신기생뎐'을 통해 3년 만에 복귀하게 된 것이다.
사진 속 차태현과 한혜린은 서로 웃고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한혜린 소속사 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한혜린은 '종합병원' 이후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당시의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차태현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혜린은 현재 '신기생뎐'에서 주인공 금라라를 연기 중이다.
[사진출처=한혜린 미니홈피]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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