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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탤런트 김승환이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어머니와 절친한 친구라 밝혔다.
김승환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석해 남편보다 아내들의 입장을 잘 헤아려 함께 자리한 아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이성친구’감으로 등극했다.
1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승환은 토크 시작부터 주변 남편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기에 그가 “주변에 이성친구들이 많다”고 밝히자 다른 남편들의 부러움은 배로 증가했다.
김승환은 특히 “카라의 니콜 엄마와 절친한 사이”라는 것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평소 쿨한 김승환의 아내는 남편이 니콜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른 이성친구들과 찜질방, 백화점을 등을 함께 다녀도 이해해준다는 것.
이에 김승환은 “아내가 이성 친구들과 친해도 전혀 질투를 하지 않는다”며 내심 서운한 심정을 털어놨다.
김승환이 출연한 ‘자기야’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환.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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