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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기적의 오디션’에 배우 송승헌과 닮은 참가자가 등장해 심사위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될 ‘기적의 오디션’에는 심사위원이 인정할 정도로 송승헌과 닮은 참가자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26살 대구지역 참가자 임대근 씨.
구성진 트로트 가락을 흥얼대며 그가 오디션 무대에 오르자 송승헌과 쏙 빼닮은 모습에 심사위원석이 잠시 술렁였다. 특히 송승헌과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심사위원 이미숙은 눈썹과 눈주위가 송승헌과 똑같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임대근 씨는 사전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기적의 오디션’ 꽃미남 4인방 ‘기적의 F4’로 불리며 한차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적의 F4' 멤버로는 지난 6월 24일 첫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부산의 유승호’ 이경규 씨, 정용화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제 2의 정용화’로 불리고 있다는 장도윤 씨, 그리고 아직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윤민수 씨, 임대근 씨다.
앞서 이경규, 장도윤 씨 두 명 모두 2차 지역예선에 합격했기 때문에, 나머지 두 F4 멤버도합격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승헌 닮은꼴’ 임대근 씨의 예선 장면과 합격 여부는 1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기적의 오디션’에서 공개된다.
[임대근(위 왼쪽) 씨와 송승헌.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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