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회장이 1100억원대 주식부자가 됐다. 2010년 11월과 지난 7일 1000억원대에 진입했던 이 회장은 사상 최고치로 다시금 주식부자로 등극했다.
SM은 13일 1주당 종가 2만 7500원을 기록했으며, 404만 1465주(24.43%)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111억 4028만 7500원이다. 이는 지난 7일 이후 연일 상승세를 보인 SM 주식 가치 평가에 따른 결과다.
SM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고, 이로 인한 유럽 내 케이팝 바람을 일으키는 등 최근 호재가 상승세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또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소속 가수들의 국내외 음반 판매량이 꾸준히 오르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SM은 한편 오는 9월 초 일본 도쿄돔에서 3회에 걸쳐 ‘SM 타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