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의 유닛 다나&선데이의 신곡 '나 좀 봐줘(One More Chance)'가 중독적인 안무와 독특한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나&선데이는 지난 8일부터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나 좀 봐줘'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무대에 선 다나&선데이의 모습과 함께 중독성 강한 안무와 독특한 가사에도 관심을 표했다. 노래 후렴구 부분에서 검지 손가락으로 반대 손바닥을 휘젓는 '나 좀 봐줘 춤', 선데이의 각선미가 돋보이는 '의자춤' '날개춤' 등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또 '아담의 갈비뼈를 뺐다구?' '내 허리 통뼈 이대론 안돼' '소주는 싫어 잔이 작아' '막걸리 가자 잔도 크고' 등 독특한 가사는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다나&선데이가 부르는 '나 좀 봐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솔로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안무와 거침없이 풀어낸 가사가 두 사람의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4년만에 컴백한 다나&선데이는 지난주에 이어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 좀 봐줘 춤'을 추는 다나(왼쪽)와 선데이. 사진 = SM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