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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해외 공연에 나선다.
달샤벳은 오는 15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Korean Music Wave)'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달샤벳이 이번 공연에 신인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하며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공연을 앞두고 달샤벳은 "해외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떨린다. 짧은 일정이지만 멋진 무대를 선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달샤벳은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비롯해 '핑크 로켓' '매력 덩어리' 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전 싱가포르 현지 주요 잡지, 신문, TV매체들과 차례로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첫 해외공연에 나서는 달샤벳.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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