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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 여자 1호가 ‘유혹’을 시작했다.
13일 밤 방송된 ‘짝’에서는 ‘돌아온 싱글’ 특집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여자 출연진이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서 남자 출연진을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5명의 여자 출연진들의 도시락 만들기 과정은 생각보다 진지했다. 여자출연진들은 애정촌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왔지만 음식 만들 때는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여자 1호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경쟁의식이랄까? 아닌 척하면서 너무 적극적이더라. 뒤에서 장난이 아니더라. ‘쟤 뭐야’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나는 그런 거 진짜 못하는 사람이라 평생을 손해보고 사는 데 ‘여기 와서도 또 그러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흔들어버릴까’, ‘뺏어볼까’, ‘유혹해볼까’”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속내를 드러냈다.
여자 1호는 여자 2호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여오던 남자 6호를 선택했고 이들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여자 1호는 남자 6호 앞에서 이제껏 보였던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과 달리 크게 웃고, 콧소리도 은근히 내는 등 귀여운 여성으로 변했다. 특히 여자 1호는 남자 6호에 쌈을 먹여주면서 “나 이런 여자에요. 나 은근 괜찮은 여자에요. 잘 좀 생각해봐요. 어때요 괜찮겠어요?”라며 강한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여자 1호는 “작정을 조금 했다. 약간 끼 발산? 일부러”라며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여자들은 모두 약간의 공주끼는 다 있고, ‘나는 아니더라도 너는 나를 좋아해주면 좋겠다’는 심리가 조금 있을 것 같은데 나도 조금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남자 6호를 사이에 두고 여자 2호와 치열한 경쟁이 할 것을 예고했다.
[사지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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