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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앨범을 국내에서도 발매했다.
소녀시대는 13일 멜론, 도시락, 벅스 등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1일 출시된 것으로 발매 첫 주 해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 한국 여성그룹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발매 한 달 만에 음반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해 한국 여성그룹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가 인정하는 '더블 플래티넘'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에는 싱글 히트곡 '지(Gee), '지니(GENIE)',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미스터. 택시(MR. TAXI)'를 비롯해 '훗'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배드 걸(Bad Girl)'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치고 일본에서 활약을 펼친 소녀시대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일본에서 더블 플래티넘에 선정된 앨범을 국내에 발매한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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