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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프로젝트 그룹 '더 컬러스'의 권인하가 방송정지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권인하는 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과거 스태프와의 불화로 생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도망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권인하는 "과거 생방송을 앞두고 스태프들과 예의범절에 어긋나는 일이 생겨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냥 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 때문에 해당 방송국에 2년 동안 못 나갔다"며 "세월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왜 그렇게 철 없는 짓을 했는지 후회가 되더라. 진중하게 잘 넘어갔으면 순탄하게 방송을 이어갈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민해경, 이치현, 강인원, 권인하 등으로 구성된 '더 컬러스'는 자신들의 과거를 추억하고 7080을 함께 보낸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결성됐다.
[강인권, 권인하.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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