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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탤런트 박소현이 가수 김완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다 눈물을 쏟았다.
박소현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3부작으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다큐멘터리 '김완선의 별'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12일 김완선이 아픔을 이야기하는 장면을 더빙하던 중 눈물을 쏟았다.
박소현은 "같은 여자이자 연예인 입장에서 그의 심경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만 눈물이 났다"며 "김완선의 사연은 기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영상으로 들여다보니 훨씬 공감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차분한 목소리에 연기자로서 감성을 잘 녹여낸 박소현의 내레이션이 프로그램에 큰 힘을 불어넣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소현. 사진제공 = QTV]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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