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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2002 미스코리아 미(美) 기윤주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5'에서 탈락했다.
기윤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다이어트 워5' 2화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방송에서는 합숙 첫 주를 보낸 도전자들이 체중측정을 통해 탈락자를 결정하는 첫 번째 심사가 펼쳐졌다. 기윤주는 2.7% 감량에 성공했지만, 가장 적은 체중감량을 기록해 탈락자 후보 2명 중 한 명이 됐으며, 1주차 우승자 김소희 결정으로 탈락하게 됐다.
기윤주는 합숙기간 동안 팀 미션에서 선전, 팀 우승에 큰 기여를 했지만 좋지 않은 컨디션 때문에 남들만큼 운동을 하지 못했다.
기윤주는 "탈락한 것은 매우 속상하지만,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한 만큼, 남들보다 체중감량이 미흡했기에 탈락을 덤덤히 받아들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혼자만의 다이어트를 이어나가겠다"라며 "패자부활전에서 화려하게 컴백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는 8월 18일 방송될 7화 패자부활전에서 기윤주가 어떤 모습으로 재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윤주, 사진=스토리온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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