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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 중 마지막 편인 ‘다크나이트 라이지즈(The Dark Knight Rises, 이하 다크나이트2)’가
‘다크나이트2’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최근 이번 편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너지고 있는 고층 빌딩 속에서 배트맨 로고가 떡 하니 있는 이번 포스터는 출연 배우들이 전혀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지난 2008년 개봉해 작품성과 흥행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다크나이트’의 속편인 ‘다크나이트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배트맨역에 크리스천 베일이 출연한다.
베일과 함께, 캣우면 역에 앤 해서웨이를 비롯한 게리 올드만, 모건 프리먼 등의 배우가 참여했다. 전작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조커 역의 故히스 레저 대신해 악역 존 블레이크 역으로 ‘인셉션’의 조셉 고든 래빗이 가세했다.
‘다크나이트’2는 내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다크나이트 라이지즈, 워너브라더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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