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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정만호(35)가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정만호는 지난 3월 의정부지방법원(가사 1단독)에 부인 전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으며 6월 23일 1차 변론을 마친 후 오는 21일 2차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정만호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이혼 소송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성격 차이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 1년 동안 별거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만호씨가 자식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현재 아이들은 정만호씨 어머님이 키우고 있다"며 "공식입장은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만호는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중학교 졸업 직후 17세 때 아이를 낳은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만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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