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신보 '모나리자' 해외서 5만장 주문 폭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엠블랙(MBLAQ)이 컴백하자마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엠블랙은 12일 음원공개에 이어 1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모나리자'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일주일 전부터 구매 문의가 폭주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였으며 이 관심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 1위로 이어졌다.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지난 8일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초도 3만장 기록했다"며 "특히 일본 등 해외 팬들의 구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곧 5만장 이상 추가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블랙은 올 상반기 발매한 정규 1집으로 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지난 5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유어 러브(Your Luv)'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신한류 열풍의 주자로 합류했다.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모나리자'를 첫 공개한 엠블랙은 '껄렁껄렁춤' 등 독특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엠블랙.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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