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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 pink)가 3개월간의 데뷔 앨범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에이핑크는 지난 4월 19일 데뷔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몰라요'와 후속곡 '잇 걸(It girl)'을 통해'요정돌'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데뷔 전 주얼리 광고의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음료 이동통신의 모델로 활동하며 신인임에도 광고계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주 굿바이 무대를 앞두고 에이핑크는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가 어제 같은데 벌써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다음 앨범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래 연습과 안무 연습, 악기 배우기 등 열심히 할 계획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에이핑크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인기가요'에서 데뷔앨범의 모든 활동을 마친다.
[데뷔앨범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 에이핑크. 사진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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