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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박지성을 비롯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단이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떳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프로축구(MLS)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미국 투어 중인 맨유 선수단이 빨간 유니폼을 입고 명문 사립대인 하버드 대학교를 방문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리오 퍼디난드가 휴대폰으로 팀 동료 안데르손을 찍는 모습과, 드류 파우스트 하버드 총장 등이 선수단을 환영하는 모습, 퍼거슨 감독과 선수들이 대학 설립자 존 하버드 동상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지성 역시 대학생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맨유는 지난 14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시애틀, 시카고, MLS 올스타팀, 바르셀로나(스페인) 등과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미국프로축구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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