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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BC ‘무한도전’이 조정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멤버를 추가 영입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무한도전’은 ‘제 9의 멤버’ 영입을 위해 ‘다짜고짜 오디션’을 진행했다.
조정은 키잡이 ‘콕스’ 한 명과 노를 젓는 8명, 총 9명의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 ‘무한도전’ 은 객원 멤버 2AM 정진운을 포함하고 최소 1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날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에서는 영화배우 황정민, 한류스타 김현중,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김병만, 리쌍의 개리 등 신체적, 체력적 조건이 좋은 스타들의 로잉머신 영상을 보며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짜고짜 오디션’으로 뽑힌 두 명의 선수들은 곧바로 연습에 참여해 조정 대회를 위한 완벽 체제를 갖추고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또 노홍철과 정형돈은 조정의 본고장 ‘영국’에서 열리는 ‘헨리 로열 레가타’를 관람하기 위해 조정 단기 유학길에 올랐다. ‘헨리 로열 레가타’는 세계 각국의 아마추어가 모이는 세계 최고의 조정대회로 두 사람은 경기를 관람한 후, 7월 30일 조정대회에서 우리와 겨룰 영국 ‘옥스포드 대학 조정팀’과 만나 로잉머신 대결을 펼쳤다.
더불어 파리지앵 정재형과의 만남도 공개된다. 영국촬영이 끝난 후, 정형돈이 정재형에게 안부전화차 한 통화가 갑작스레 ‘급만남’으로 번져 정형돈과 노홍철은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이동했다.
‘다짜고짜 오디션’, 노홍철과 정형돈, 정재형의 ‘급만남’이 담긴 ‘무한도전’ 조정특집은 16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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