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HOT 멤버 3명, 한 여성 동시에 좋아했었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토니안이 과거 H.O.T. 멤버 중 함명과 삼각관계가 있었음을 밝혔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녹화에 참여하면서 H.O.T. 멤버들간의 삼각관계가 밝혀졌다.

토니안의 지인으로 화면에 깜짝 출연한 전 스타일리스트는 "H.O.T. 시절 토니안을 비롯한 멤버 한 명이 한 여자를 동시에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토니안은 당황한 기색 없이 "사실은 4각관계였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같은 폭로와 토니안의 고백에 당대 최고의 그룹 H.O.T. 멤버를 4각 관계에 빠지게 했던 여자 연예인의 정체를 좁혀 말함으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이 날 '시크릿' 녹화에는 토니안을 비롯한 김현중, 이수근, 은지원, 나르샤, 김종민, 나나 등이 출연해 비밀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게임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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