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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수근의 화려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이수근의 친형 이수철씨는 최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출연해 과거 이수근의 사건 사고들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이날 경기도 파주의 한 폐공장 녹화장을 직접 방문한 이수철씨는 동생의 과거에 대해 낱낱이 폭로하며 동생의 못지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
이수철씨는 "이수근은 동네 노래자랑에서 듀스가 출연한다고 거짓말 해 동네 사람들에게 사기꾼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았다. 그 때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이사를 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듀스가 나온다고 거짓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고 과거를 회상하며 듀스춤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또 이수철씨는 이수근이 어렸을 적 자다 일어나 아버지와 형의 얼굴에 소변을 본 사연과 재래식 화장실에서 빠져 죽을 뻔한 사연 등을 공개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5시 50분.
[이수근.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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