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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배다해가 '지하철 무개념녀'에 대해 발언했다.
배다해는 1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시각장애인이신 분에게 안내견은 그 분의 또 다른 생명입니다. 안내견도 그분도 상처받지 않으셨기를. 그리고 두번 다신 이런 일이 없기를"이라는 글을 남기고 관련 보도를 소개했다.
앞서 13일 오후 4시 경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을 보고 소리지르던 여자'라는 제목으로 한 사연이 소개됐다.
글쓴이는 해당 여성을 '무개념녀'라고 지칭하며 "뭐 이런 큰 개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냐. 사람 놀라지 않느냐. 더럽다. 사과하라" 등의 폭언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이 글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화제가 됐다. 소설가 이외수, 작곡가 정재형 역시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배다해. 사진 = HJ 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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