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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16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서 열린 알 아흘리(카타르)와의 친선경기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함부르크는 이날 경기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1골을 터뜨린 가운데 후반 21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알 아흘리전에서 후반 15분 프리킥골을 성공시켰다. 송흥민은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알 아흘리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알 아흘리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프리시즌 6경기서 15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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