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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오주은(31)이 슬픈 연애사를 털어놨다.
오주은은 최근 tvN '러브송'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는 오주은과 함께 전혜빈, 고은미, 서영은이 출연해 연애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오주은은 "2년 반을 만난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바람을 2~3번 피웠었다"며 "그 일이 있은 후에는 사랑을 못 하겠고 못 믿겠더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현재 뮤지컬에서도 커피소년의 '장가갈 수 있을까'를 부를 때마다 내 심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 울컥한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은미는 4년 동안 외국에 있던 남자친구와 전화로만 데이트 한 사연과 남자친구에게 심정을 담아 보냈던 노래를 전격 공개했다. 방송은 16일 새벽 1시.
[오주은.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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