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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애정만만세'는 시청률 9.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첫 방송 시청률인 12.6% 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애정만만세'에서는 오정희(배종옥 분)와 전 남편 강형도(천호진 분)가 강재미(이보영 분)를 낳고 이혼하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 강형도는 변주리(변정수 분)와의 불륜으로 부인 오정희를 버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자란 강재미는 '잘난 남자 기피증'이 생겨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것 같은 한정수(진이한 분)와 결혼했다. 하지만 한정수도 사실은 강재미와의 이혼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어 강재미 인생의 또 다른 폭풍이 다가오고 있었다.
[천호진, 배종옥, 변정수, 이보영, 이태성, 윤현숙, 진이한(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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