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연패 탈출' 한화 한대화 감독, "양훈과 신경현 호흡 잘맞았다"
2011-07-17 20:10:38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한대화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대화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훈의 호투와 4회 대거 4득점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SK전 3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한대화 감독은 "타자들이 4회 집중력을 갖고 공격을 해준 것이 좋았다"며 "양훈과 신경현 호흡 잘맞아 길게 끌어준 것이 주효했다"고 승장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대화 감독]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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