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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주말극 ‘신기생뎐’(극본 임성한/연출 손문권, 이영희)이 논란 속에서도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신기생뎐’ 마지막회는 2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6.5%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자 총 52회의 ‘신기생뎐’ 방송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신기생뎐’ 마지막회에는 단사란(임수향 분)이 딸을 낳고 친부모와 시댁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단사란의 양부모인 지화자(이숙 분)와 단철수(김주영 분)는 등산에 갔다가 실족사해 임성한 작가 작품의 ‘돌연사’ 코드가 또 다시 등장,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신기생뎐’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광개토태왕’은 17.2%, MBC ‘애정만만세’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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