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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써니'와 '트랜스포머3'가 18일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3주 주말(15일~17일) '트랜스포머3'는 63만 710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92만 9707명으로 8만여 관객수만 들면 700만 관객을 돌파한다.
또 같은 기간동안 '써니'는 18만 355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92만 5543명이다. '써니 역시' 700만 관객까지 8만여명을 남겨둔 상태다.
특히 5월 4일 개봉한 '써니' 개봉 75일만의 개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2008년 말 개봉해 영화 관계자들의 예상을 깨고 800만 관객이라는 흥행을 일으킨 '과속 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차지작으로 제 2의 '과속 스캔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 기간동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129만 3151명을 동원해 압도적인 1위에 등극했으며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12만 6438명으로 4위이 올랐다.
또 '빨간모자의 진실 2'는 10만 1585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으며, 아직 개봉 전인 '고지전' '퀵'이 6, 7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트랜스포머3(왼쪽), '써니']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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