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이민호와 김상중의 촬영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시티헌터' 촬영을 준비 중인 이민호와 김상중의 모습이다. 특히 이민호의 '진지-미소-폭소'의 삼단 표정변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16회분에서 복수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윤성(이민호 분)과 이진표(김상중 분)은 극적인 대립을 이루고 있다.
이런 극적인 대립과 긴장이 오가는 촬영 현장에도 훈훈함은 살아 있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신선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제작진은 "무거운 설정에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배우들의 훈훈하고 호탕한 모습이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며 "촬영이 시작되면 두 배우 모두 이진표와 이윤성의 모습에 바로 몰입하여 매회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종영까지 4회만을 앞두고 있는 '시티헌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민호는 지난 1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결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엄청난 반전과 충격적인 마지막 처단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민호(왼)-김상중. 사진 =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