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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충격적인 반전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 14회 분에서는 최명길이 이다해의 친엄마임이 밝혀지는 동시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최명길, 이다해, 박유천 세 사람이 운명과도 같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극중 송유현(박유천 분)이 장미리(이다해 분)의 친엄마가 자신의 새 엄마 이화(최명길 분)임을 알게 된 상황이다. 특히 송유현은 아버지 송인수(장용 분)의 욕심 때문에 이화가 딸을 버리고 결혼을 했으며, 심지어 버려진 어린 딸을 찾지 않았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화와 장미리, 송유현의 극적인 만남으로 인해 충격적인 결말이 예고되는 가운데 장미리와 이화의 관계, 그리고 장미리와 송유현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가져오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리플리'는 15, 16회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제작사 측은 "최명길이 이다해의 친모라는 엄청난 반전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명길과 이다해, 이다해와 박유천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커튼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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