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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볼튼(잉글랜드)의 이청용이 미국투어 두번째 경기서 자신의 프리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볼튼은 1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올란도서 열린 올란도와의 친선경기서 3-1로 이겼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이청용은 전반 37분 프레틀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볼튼은 올란도와의 경기서 전반 18분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올란도에게 전반 28분 동점골을 허용해 양팀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볼튼은 전반 37분 이청용의 어시스트를 받은 프레틀리가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린데 이어 2분후에는 페트로프가 쐐기골을 성공시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볼튼은 올란도전을 완승으로 장식한 가운데 오는 21일 휴스턴을 상대로 미국 투어 3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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