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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욕망의 불꽃' 종영 후 휴식기에 들어간 서우가 '엘르걸' 8월호를 통해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강원도에 위치한 모닝캄 빌리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서우는 '혼자만의 여행'이란 콘셉트로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휴식을 통해 한층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업시키는 역할까지 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화제가 됐던 '1박 2일-여배우편'에 대한 뒷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쟁쟁한 선배들과의 출연에 대해서 서우는 "다들 너무 잘해주셨다. 막내라서 오히려 더 챙겨주신 것 같다. 화면에는 안 나왔는데, 선배님들이 '애기 열심히 하라'며 쌈을 싸서 입에도 넣어주셨다"며 "촬영 후에 목이 쉬어서 한 2주 동안 목소리가 잘 안 나왔다. 많이 업된 기분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연이은 작품 활동 끝에 오랜만에 맞은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는 서우.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그는 "아침에 잠에서 깨면 바로 안 일어나고 침대에서 한 시간 동안 뒹굴뒹굴한다. 그런 게 너무 행복하다. 그 동안 내 자신에게 미안한 게 많았다. 일하면서 스스로를 가혹하게 몰아부친 면이 있다"며 "보상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다.
서우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엘르걸'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서우. 사진 = 엘르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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