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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단 1주일만에 체중을 무려 12kg 이상 감량해 화제다.
권미진은 17일 방송된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1주일동안 몸무게를 얼마나 감량했는지 직접 체크했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102kg이었던 권미진은 89.6kg로 측정돼 1주일만에 무려 12.4kg을 감량하면서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중인 개그우먼 이희경 역시 86kg에서 79.2kg로 1주일만에 7kg 가까이 감량해 기뻐했다.
하지만 이들의 다이어트를 돕고 있는 개그맨 이승윤은 "정말 중요한 건 티가 안 난다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낸 뒤 "앞으로 이종훈과 내가 이들을 확실하게 변화시키겠다. 만약에 30kg 이상 감량 못하면 나와 종훈이는 개콘을 그만 둘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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