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예상치 못한 일로 컴백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인피니트는 오는 21일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CD 인쇄물에 오류가 발견됐고, 초도 판매물량 3만장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완벽함을 위해 전량 폐기 결정을 내렸다"며 "앨범 발매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중이나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대한 발매일에 공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지난 16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내꺼하자' 티저 영상을 공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으로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인피니트는 19일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며, 국내와 해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첫 정규앨범 인쇄사고로 컴백에 차질이 생긴 인피니트. 사진 = 룬컴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