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뭉친다.
서울이 2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생활체육의 날'을 개최한다. 서울은 '생활체육의 날'을 맞아 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FC서울 홈경기를 관람하며 다양한 생활체육 관련 장내외 행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전 북측 광장 장외 행사장에서는 택견, 댄스스포츠, 음악 줄넘기, 밸리댄스 등의 다채로운 생활 체육 관련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플라잉 디스크(원반던지기), 무빙 바스켓볼, 외발자전거 등 일반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생활 체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생활체육 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직장인 생활체육교실 홍보/신청 부스를 운영해 윈드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등의 해상 스포츠 교실을 직장인들에게 설명하며 저렴한 가격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은 '생활체육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의민 서울시 생활 체육회장이 이날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계 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회장이 직접 축구 묘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경기장 안팍이 꾸며지게 된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