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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싸이(34, 본명 박재상)이 아버지에게 무식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19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지식을 설명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수준이 높다”고 하자 싸이는 “과포장된 오해다”라며 “내 독서량은 제로”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직도 아버지는 애 아빠인 나에게 무식하다는 말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싸이는 지식 습득 방법을 ‘동료’라고 설명했다. 싸이는 김장훈과 김제동, 신해철을 거론하며 “이런 분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 그런 분들하고 수다를 떨면 직간접적으로 책 몇 권씩 읽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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