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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오지호가 소속사 신인연기자들의 쇼핑몰 창업에 선배 사업가로서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19일 오후 오지호 소속사 해븐리스타에 따르면 오지호는 가족처럼 지내는 여동생들이 함께 쇼핑몰을 창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자청했다.
해븐리스타 신인들이 운영하는 여성 의류쇼핑몰 베이글(www.honeybagel.com)에는 전(前) 엘지트윈스 치어리더 출신 강예진과 영화 '코리아'에 하지원 경쟁상대 중국선수 가오쥔 으로 출연한 단영, 케이블채널 ETN '연예스테이션' MC 이슬아 등이 참여했다.
남자김치라는 브랜드의 김치 쇼핑몰 사업가로도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오지호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다들 밤새가며 회의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을 자청하게 됐다"라며 후배들의 쇼핑몰 이벤트에 남자김치도 지원했다.
해븐리스타 관계자는 "오지호는 현재 중국 심천에서 '스트레인져6' 촬영 중에 있다. 스케줄이 비는 시간에는 쇼핑몰 모니터를 하는 등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오지호(왼쪽에서 세번째). 사진 = 해븐리스타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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