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홍성흔(롯데)이 개인 통산 1500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홍성흔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초 2번째 타석에서 좌월 적시 2루타를 작렬, 1500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500안타에 1개만을 남겨두고 있던 홍성흔은 2회초 첫 타석에서는 안타 없이 물러났지만 1-1 동점이던 3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맞이한 2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렸다.
개인 통산 1500안타는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롯데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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