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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자우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새로운 가수로 출연한다.
자우림은 얼마전 ‘나가수’ 측으로부터 섭외 제의를 받고 고민한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출연 시기는 현재 조율 중이다.
자우림이 출연하게 되면서 ‘나가수’에는 YB에 이어 두 번째 밴드 팀이 무대에 서게 됐다. 보컬이 여성이라 YB와는 색다른 차별화를 줄 전망이다. 2주 전 새롭게 투입된 김조한과 함께 다소 침체된 ‘나가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보컬 김윤아를 비롯해 구태훈, 이선균, 김진만으로 구성된 자우림은 지난 1997년 ‘헤이헤이헤이’로 데뷔한 뒤 올해로 14년째 밴드 활동 중이며, ‘하하하 송’ 등 많은 히트곡들로 사랑 받았다.
['나가수'에 새로 투입되는 자우림 보컬 김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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