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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랜 공백을 깨고 드디어 컴백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8월 3일 정규 5집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4집 '미인아' 이후 거의 1년 2개월만이다.
그 동안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활동한 슈퍼주니어는 대활약을 펼쳤다. 가장 먼저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한국 음악 Top 100차트에서 '미인아'로 사상 최초 59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세번째를 맞이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슈퍼쇼 3'를 서울, 일본 요코하마, 중국 베이징, 태국 방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필리핀 호치민 등 무려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을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SM타운 라이브'의 미국 LA 공연과 프랑스 파리 공연 등에도 참여했으며 유럽은 물론 남미, 미주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한류 열풍 확산에 기여했다.
컴백을 앞두고 슈퍼주니어는 "팬들의 기대만큼 멤버들도 많이 기다렸던 정규 5집이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 새로운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각오와 당부를 전했다.
20일 컴백 소식을 알린 슈퍼주니어는 금발로 변신한 멤버 은혁의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컴백하는 슈퍼주니어의 은혁.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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