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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손흥민(함부르크)이 독일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터트린 가운데 현지 언론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20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1리가토탈컵 1차전서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손흥민의 활약으로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에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직후 독일 스포츠지 키커는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을 격파했다"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했고, 또 다른 스포츠지 스폭스는 "손흥민의 두 골에 힘입어 뮌헨은 첫 패배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함부르크의 지역지 모어겐포스트는 "'빠른 전함' 손흥민의 활약에 바이에른 뮌헨에 2-1 승리를 거뒀다"고 기사를 실었다. 또 다른 함부르크 지역지 아벤트블라트도 "손흥민이 뮌헨을 상대로 승리의 두 골을 쏘아 올렸다"며 극찬했다.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전 득점으로 프리시즌 7경기서 17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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