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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SK컴즈가 유무선 연동형 모바일 메신저인 '네이트온톡'을 선보였다.
'네이트온톡'은 폰주소록은 물론 네이트온 친구까지 한 번에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다. 이통사 구분없이 핸드폰 번호나 네이트온 아이디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유선 네이트온과 통화도 가능하다. 파일 확장자에 제한이 없는 유무선 파일 전송도 가능해 이미지, 동영상, 워드, 엑셀 등 최대 500메가바이트(MB)까지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잡음 및 통화 울림 현상 제거, 자동 음량 조절 알고리즘을 도입해 무료 통화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SK컴즈 최길성 CCO는 "네이트온톡은 심플하지만 음성통화, 메시지, 유무선 연동 등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컨셉의 서비스"라며 "향후 법인 회원, 호핀 등 외부 콘텐츠와 연계 등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기반으로 범국민적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금일 공개된 네이트온톡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아이폰용도 심의 후 곧 서비스될 예정이다.
[네이트온톡 이미지. 사진제공 = SK컴즈]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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