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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의 한 축구선수가 기상천외한 페널티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8일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는 발 뒤꿈치로 슛을 하는 페널티킥 장면이 올라왔다.
슛의 주인공은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 선수 아와나 디아브(Awana Diab). 그는 레바논과의 경기 중 후반 3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공을 향해 달려오던 그는 갑자기 몸을 돌려 발 뒤꿈치로 공을 찼다.
갑작스런 행동에 골키퍼는 몸을 움직이지 않았고 공은 오른쪽 코너쪽으로 흘러가 골로 기록됐다. 이 골로 5대 2로 앞서고 있던 아랍에미리트는 6대 2로 앞서가게 됐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상대 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어떻게 차든 키커의 권한이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영상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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