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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4인조 걸그룹 블레이디가 화보 같은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했다.
블레이디는 오는 22일 신보 ‘미친 날’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앞두고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멤버들은 마치 여름휴가를 떠난 듯 활기차고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며 몰디브의 풍경을 즐겼다.
블레이디는 지난달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강영만 감독과 손잡고 뮤직비디오를 3D로 제작해 화제를 모은 걸그룹. 이들은 이번 달 말께 첫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블레이디의 소속사 에스와이식스 측 관계자는 “지상낙원 몰디브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화보로 담아왔다”며 “오는 25일 이후 블레이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몰디브에서 촬영된 스틸 컷과 메이킹 필름을 총 20부작으로 나눠 공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블레이디의 3D 뮤직비디오는 오는 8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몰디브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한 블레이디. 사진 = 에스와이식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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