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심포니, 팬들 성원에 싱글 발표 화답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듀오 제이심포니(J-심포니)가 팬들의 성원에 싱글 앨범으로 화답했다.

제이심포니는 SBS '시티헌터' 등 여러 드라마 OST곡으로 인기를 모은 듀오. 최근에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출연자들의 등장 음악을 불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팬들도 많이 늘었다. 제이심포니의 소속사 윈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 카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와 공연 요청을 하는 등 팬들의 성원이 뜨겁다.

제이심포니는 팬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20일 ‘너에게 가는 길’, ‘바보의 사랑 이야기’ 등 두 곡이 담긴 싱글을 발표했다.

미디엄 팝 장르의 ‘너에게 가는 길’은 서동훈, 비온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작사는 가수 서영은이 참여해 연인과의 설렘을 표현했다. ‘바보의 사랑 이야기’는 제이심포니가 직접 작곡했다.

제이심포니는 오는 9월 발표할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며, 10월 단독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실력파 보컬듀오 제이심포니. 사진 = 윈원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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